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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계 러시아인들을 다룬 출판물



1. 논문: "식민지 조선의 백계 러시아인 사회"



저자: 김영식

발행처: 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

발행일: 2013년 2월

내용: 이 논문은 식민지 시기 조선에 형성된 백계 러시아인 사회의 형성과 생활상을 다루고 있습니다. 특히 원산 수용소에서의 임시 생활, '노비나(Новина)' 공동체, 경성의 백계 러시아인 사회 등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포함.






2. 서적: 《시베리아의 향수: 근대 한국과 러시아 문학, 1896-1946》



저자: 김진영

발행처: 이숲

발행일: 2017년

내용: 이 책은 1896년부터 1946년까지 근대 한국과 러시아 문학의 상호 교류와 수용 과정을 다루고 있다. 특히 식민지 조선에서 러시아 문학이 어떻게 번역되고 읽혔는지, 그리고 러시아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추적.






3. 잡지: "백조"



발행인: 1호 - 아펜젤러(미국인 선교사), 2호 - 보이스 부인(미국인 선교사), 3호 - 훼루훼로(망명한 백계 러시아인)

내용: 1920년대에 발행된 문예 동인지로, 3호의 발행인으로 백계 러시아인인 훼루훼로가 참여. 이는 당시 조선에서 활동하던 백계 러시아인의 문화적 기여를 보여주는 사례다.




4. 서적 : 《러시아 내전 ;  혁명 그 이후 1917-1921》


저자 : 앤터니 비버

출판사 : 눌와

내용 : 1917년 제정 러시아가 무너지고 혁명이 일어나 시작된 내전. 발트해에서 시베리아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전역에서 적군과 백군이 충돌하게 된다. 1912년부터 ~ 1921년까지 복잡하게 전개된 내전의 내용을 다룬다. 광활한 러시아 영토의 철길과 강을 따라 전개된 내전은 서로를 잔혹하게 처형했고, 원래 박해를 받았던 유대인들이 또 한 번 피해자가 되었다. 또한 내전으로 동유럽의 여러나라들이 독립하게 됨으로써 러시아 내전은 단지 러시아 내부만이 아닌 국제전이기도 했다.